12월19일 Ice House Canyon :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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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미쳤습니다~ 우린 미쳤습니다~ 산에 미친 한미 산악회.
이런 빗발에 누가 오나 했더니 19분이나 오셔서 Saddle 을 향해갔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Saddle도 채 못갔지만, 이런 비를 언제 맞아 보겠습까 ?
물에 빠진 생쥐꼴로 점심을 따끈한 짬뽕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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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2님의 댓글
k2 작성일
<p>우와!!!</p>
<p>어제 비가 이렇게 험난하게 왔었나요????</p>
<p>산에서는 즐기느라 몰랐는데 --</p>
<p>사진으로 보니까 엄청난 비였구나 싶네요.</p>
<p>눈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p>
<p>아! 아쉽다...........</p>
<p> </p>
<p>이런 빗 속에서도 사진 찍어주신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p>
<p> </p>

PJ님의 댓글
PJ 작성일
<p>밤새 내리는 비소리는 Ice-house canyon 의 눈보라를 생각나게 한다. 엄청나게 쌓엿을꺼야. Camcorder, camara 는</p>
<p>꼭 챙겨야지 생각하면서 잠이든다. Mills parking lot 에는 비가 내린다. 여기는 낮은 곳이니 당연하지.</p>
<p>Ice-house lot에도 비가 내려 조오금 기대가 down 된다. 2 miles 만 가면 굉장하겠지. 그런데 이게 아니다.</p>
<p>가면 갈수록 비는 더욱더 바람과 함께 퍼 부우며 눈이라곤 눈을 비비고 또 비벼도 보이지 않는다.</p>
<p>이래서 오늘의 산행은" 빗속의 여인"이 아니라 빗속의 산행이 되버렸다.</p>
<p>모두 20명, 장갑, 양팔, 허벅지등은 많이들 젖었다. 빗 속에서 개선 할 장비들을 점검할 기회가 되었다.</p>
<p>지난 송년회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상품을 줄이자. 총회는 미리 해 버리자. 금요일은 피하자.</p>
<p>노래는 신나는 노래로. 더 많은 회원이 노래와 춤에 참여하자 등등. 내년은 더욱 알차게 합시다. 회장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