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kskin Gulch - Wahweap Hoodoos에 드디어 도착 : 2010-06-03 > 예전 산행 갤러리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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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산행 갤러리 복구

Buckskin Gulch - Wahweap Hoodoos에 드디어 도착 : 201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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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S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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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5054.JPG 저 멀리서 보이던 곳, 단숨에 달려와 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생겼다.IMG_5055.JPG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좀더 윗쪽으로 올라가 모래톱 위에 생긴 작은 수풀을 지나보니 IMG_5056.JPG 와!!!!!!!!IMG_5062.JPG 어찌 저런 것들이 이렇게도 많이 함께 몰려있었을까?IMG_5063.JPG 80도 안팎이라던 예보가 무색할 정도로 날씨는 정말로 뜨거웠다.IMG_5065.JPG 90도 중반은 넘었을꺼야.IMG_5066.JPG 그러나 우리는 목마름도, 뜨거운 유타의 땡볓에도 아랑곳하지않고 IMG_5070.JPG 만화영화에나 나올법한 동화의 세계 속으로 들어갔다.IMG_5072.JPG 참말로 신기하요.IMG_5076.JPG 모두들 좋은 위치를 잡아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땅.IMG_5077.JPG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카던가???IMG_5078.JPG 두꺼비 거시기가 만들어놓은 그늘에 앉으니 시원한 골바람이 이마의 땀을 식혀주었다.IMG_5079.JPG 점심을 마친후 단체사진을 찍었다.IMG_5080.JPG돌아오는 길은 쉽지가 않았다. 평지... 고작 10마일. piece of cake!!! 빡세게 달련된 한미산악회원들에게 미처 10마일도 되지않는 개울바닥을 걷는건 정말로 piece of cake이었을까? 세상에 쉬운 10마일이란 없나보다. 돌아오는 길엔 무더운 맏파람이 우리의 진로를 어렵게 하였고 세찬 모래바람은 눈조차 뜨기 힘들게 하였다. 입안에서는 모래가 버걱거렸다.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싫컷 섭취하지 않았을까??? 2시 40분경 파킹장으로 돌아왔을때는 모두들 더위를 먹은 표정이었다. 내일은 새벽부터 거의 21마일을 걸어야 하는데 오늘 무리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모금씩 나누어 마신 시원한 맥주의 맛은 정말로 일품이었당.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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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님의 댓글

k2 작성일

<p>그나저나 저 돌밑을 지날때 섬찟했겠는데????</p>
<p>꼭대기 돌댕이가 어째 삐딱허니, 건드리면 톡하고 떨어질듯한 그런 모양새네요.</p>
<p>안자보레고의 사막기후가 생각나면서----</p>
<p>미네랄 보충의 모래바람이라니------</p>
<p>등반이사님의 이런 미화법에도 '억수로 고생하셨겠다!!!!' 상상이가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는데요????</p>
<p>고생없이 이런 멋진 사진만 감상하는 저희들이 괜히 죄송한 맘??!!!!!</p>
<p>그래도 언젠가 저도 가고 싶어요!!!!!!!!!!!<img alt="emoticon" src="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msn/msn010.gif" editor_component="image_link"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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