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자 보았어요----! :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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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공원이라는 안자 보레고에 다녀왔습니다.
우리 차에 오래간만에 공병석 부부와 카풀을 하고 시간보다 늦게 출발한 우리는 열심히 시골길을 달려갔습니다.
공병장 내외가 운전하면서, 시골길에 접어들면서 '아! 진짜 미국같다' 감탄사도 날리면서 정말 편안하게 쉴수 있는 그런 여행이 될것같습니다.
주립공원이라는 사인이 나오고 부터는 지나가는 경치들이 삭막하기 시작합니다.
올해의 풍성한 강우량으로 저번주까지만 해도 무릎까지 빠지는 눈산에, 파란 청솔, 차가운 바람에 익숙한 우리는, '음!!! 저 사막에 우찌 정을 붙이지???' '정이 생기기는 할라나???' 의문부호 남발하면서 열심히 캠핑장소로 달려갑니다.
삭막할것 같은 돌산에 그래도 우찌 살아있는건지 노란꽃들이 우리의 눈에 가장먼저 띄기 시작합니다.
야생화를 보러왔으니 열심히 꽃을 찾아 분주히 눈을 움직여 봅니다.
이렇게 따라가서 산을 하나 넘던 우리는, 갑자기 저 아래에 펼쳐지는 평원의 경치에 '와!!!!! 저 아래 대빵 멋지다, 정말 특이하다, 어떻게 저런곳을 발견해서 주립공원으로 만들었을까????' 등등----
우리가 생각한 삭막함에도 그 어떤 아름다움이 있다는것을 발견할수 있었답니다.
도착한 캠핑장!!!
먼저 오신 선배님들과 왁자지껄, 인사 나누고, 테이블에는 맛난 반찬들로 가득합니다.
우리 반찬 꺼내기도 전에 벌써 배가 부릅니다.
이런 사막에서 생선 찌개라니------부르스 선배님, 짱! 이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 불어오는 바람이 또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어느분의 말을 빌리자면 애인의 부드러운 손길 같다고 표현하더라구요.
기가 막힌 표현이었습니다.
깜깜해진 밤, 이곳은 나무들 주워다 태울수 없는 곳이라는 말에,
우리의 등반이사님, 우찌 아시고 '집에서 가지고 왔지----!!!' '최고, 최고!!!'
오래간만에 동참해주신 이만우 선배님의 에베레스트 경험담도 들을수 있는 좋은 시간었습니다.
유명 산악인들의 이야기, 건강이야기, 다음 여행지에 대한 여러 정보 등등등----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레인저가 접근하더니 10;30 자야할 시간이라고 합니다.
미국 캠핑장에서 제일로 맘에 안 드는 부분입니다.
놀러와서 왜 이렇게 일찍 재우려고 드는지 알수가 없슴다.
오래간만에 야외에 나왔는데 회포를 풀고, 즐기고 싶을때까지, 코피 터지게 놀다 가야지 여행의 본전 뽑는것 같은데 말이예요.
편하게 쉬는건 집에 가서, 내 침대에서 늘어지게 자는거라는게 저의 지론이랍니다.
하지만 자라고 하니 아쉬움을 남긴채, 잠자리 챙겨 열심히 잠을 잤습니다.
도착한 어제는 근사한 밥상, 먹느라, 또 캠프 화이어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사진기 가져온걸 까맣게 잊었나이다.
우리의 총무님, 우찌 안 까먹고 사진 찍는걸 챙기시는걸까?????존경!!!
나이가 나이인지라, 요즘은 알람이 없어도 이런 쉰 새벽에 눈이 떠집니다.
저 멀리 동이 터오는 모습에 그제사 '아차!!! 사진 찍어야지????? '
부랴 부랴, 카메라 찾아 열심히 찍었답니다.
직접 보는 그런 감격이 전해지지가 않습니다.
혼이 담긴 사진을 찍으려면 우찌 찍어야 하는걸까요????
----정답; 보시는 분들이 혼을 담아서 보시는 방법이 가장 빠를것 같사옵니다.
Desert Garden 의 모습이랍니다.
너무 이쁘죠?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의 꽃들과 특이한 선인장들, 크고 작은 바위들로 꾸며놓은 정원의 모습, 이런 자연스러운 조경에 흠뻑 빠져드는 사막의 산행이었답니다.
꽃들의 퍼레이드입니다.
정말 어떤 꽃들은 앉아야만 볼수있는 그런 작은 꽃들이었답니다.
파피꽃이 노란색도 있다는걸 아셨나요?
이곳에는 노란색 파피꽃도 있답니다.
너무 너무 이쁜 사막의 꽃들이었답니다.
이만우 선배님 내외분의 모습입니다.
산행중에 나누는 대화는 지루한 시간을 잊게 해주신답니다.
진지하게 대화하시다가도 어느 틈에는 까르르 웃게 만들어주시는 멋쟁이십니다.
같이 산행할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하구요.
이 노란꽃이 저 가시투성이의 선인장의 꽃이랍니다.
바위틈에서 어떻게 자라는지 정말 감탄을 아니할수 없는 생명력이랍니다.
영김 선배님의 가족 모습이랍니다.
강아지도 데려온 가족 나들이였는데---
강아지가 글쎄 선인장가시에 무참한 침 세례를 받았답니다.
이 선인장가시가 얼마나 독한지는 찔려본 자들만이 알수 있는 그런 고통이랍니다.
이렇게 잘 아는 이유는----
제 무릎이 이 선인장 가시로 난도질을 당했거든요.
으~~~~~~~~~~~, 찔릴때 아픈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가시 빼낼때,
낚시 바늘에 걸린 생선 심정을 알것같은 그런 느낌이었답니다.
바늘 끝이 어디 박히면 빠지지 않도록 걸리게 생겨먹었답니다.
정말이지, 지독한 공짜 침이었답니다.
장미 가시는 이쁘니까 용서나 되지---
이 선인장, 정말 용서가 안 됩니다.
사막에 도착하니 이 나무가 가장 인상적이었답니다.
멀리서 바라보니 비쩍 마른 나무에 도돌 도돌 돋은것이 털인가, 가시인가 했답니다.
그런데 이런 이쁜 잎이 줄기도 없이 다닥 다닥 붙어있었답니다.
그 끝에는 저런 빨간 꽃이 대롱 대롱 매달려 있구요-----
이런 사막에서 무신 영화를 누리겠따꼬----이리 이쁘게 꾸미고 있는것인지!!!!
왠지 한숨이 절로 나오는 그런 풍경이기도 했심더----
그래도 우리라도 와서 봐주니 괜히 내 맘이 위로가 되었다는---
아니면 말구!!!!!
우리들의 든든한 후미를 맡아주시는 젊은 오빠 2분이십니다.
덕분에 즐거운 산행었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그 야리 야리 몸매에서 우찌 그런 힘이 나온데요.
멋져, 멋져!!!
언니의 에너지가 우리 산악회 야리, 야리 회원들, 모두에게 퍼질거예요.
누가 야리 야리????
--- --- ----저를 비롯하야, 우리 산악회의 대표 야리 야리 회원분들을 소개합니다.
조용한 써니 언니, 하지만 외유내강의 강단을 보여주실겁니다.
오래간만에 나온 세연씨, 그 톡톡 튀는 센쓰, 아직도 여전하답니다. 기대해주세요.
영부인께서도 더운 산행에 정말 씩씩하게, 아이들과 보조 맞추어 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우리의 왕언니와 은형선배님, 감사하단 말밖에----
우리 등반이사님, 귀여운 포즈도 잡아주시구---
많은 여행의 산경험으로 우리 산악회의 화려한 레파토리가 기대됩니다.
이러한 등반이사님 쫒아다니려면 화려한 백조가 되어야 할낀데----
이럴때 꼭 찾게 되는 분!!!!
신감사님~~~~~~
화이팅!!! 화이팅!!!!!!!!
--
공포의 선인장 군단이랍니다.
까시가 무서우니까 꽃도 징그러운것 같죠?
꽃색깔이 연두색이라니?????
무슨 쉬랙 나라에 온것도 아니구!!!!
지금 내 무릎은 시퍼렇게 피멍이 번지고 있는 중입니다.
무릎을 보고 이 꽃을 보니 제가 이쁘게 봐 지겠나요???
명명하여, 미운꽃!!!!
자동 카메라가 자꾸 그림자에 포커스를 맞추는거예요.
로보트가 주인공인 만화영화에서 주인 말 안 듣고 자기 멋대로 돌아가는,
아마도 남자 로보트가 애인을 발견했을때 같은 그런 작동이었답니다.
카메라의 애인이랍니다.
명명하여, 그림자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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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ruce lee님의 댓글
bruce lee 작성일
<p>K2님!</p>
<p>수고 많이 하셨고....</p>
<p>또 이렇게 산행후기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p>
<p>그럼....다음에......</p>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p>사진도 멋있군요. 잘 찍으셨습니다. 글도 참 잘 쓰시고.. 고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p><p><br /></p><p><span style="font-size: 10px; ">*<span style="font-size: 9px; ">* 다음부터는 직접 사진을 파일 첨부 하시고 입력해주세요. Copy & Paste 마시구요.</span></span></p>
k2님의 댓글
k2 작성일
<p>Bruce 선배님!!!</p>
<p>'산행후기' 에 한번 올려봤는데 선배님이 제일 먼저 발견하셨네요.</p>
<p>방가 방가----</p>
<p>사막 산행, 은근 멋졌죠?</p>
<p>더운 날씨에 우리의 후미도 봐주시고,</p>
<p>감사합니다.</p>
k2님의 댓글
k2 작성일
<p><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img alt="emoticon" src="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msn/msn030.gif" editor_component="image_link" /><span style="COLOR: #ff0000"> 화들짝!!!!</span></span></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FONT-SIZE: 12px">어떻게 아셨데요???</span></span></span></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FONT-SIZE: 12px">저, 카피 & 패이스트 하느라고 어제 12시 까지 작업 한거랍니다.</span></span></span></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FONT-SIZE: 12px">거기다 컴이 또 안되서 열심히 올려놓은 사진이 다 날라가고-----</span></span></span></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FONT-SIZE: 12px">씩씩!!!! 콧바람 내면서 숨쉬기 하면서 가심 진정시키고 , 잠이나 잤네요.</span></span></span></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FONT-SIZE: 12px"></span></span></span></span></span> </p>
<p><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FONT-SIZE: 12px"></span></span></span></span></span><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FONT-SIZE: 12px">파일 첨부, 어떻게 하는거래요?????</span></span></span></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FONT-SIZE: 12px"></span></span></span></span></span> </p>
<p><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FONT-SIZE: 12px">알겠습니다, 해 보겠나이다.</span></span></span></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6px"><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FONT-SIZE: 12px">아침부터 뚜껑이 안 열려야 할낀데-----</span></span></span></span></span></p>
애산님의 댓글
애산 작성일
<p><span style="FONT-FAMILY: Tahoma; COLOR: #0000ff">이젠 꽃 찍는 솜씨가 일취월장 하셨네요. 축하합니다 K2!</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 COLOR: #0000ff">산행할때는 더워서 고생고생 하시더니, 그래도 다녀오고 나니 즐거운 추억만 남았는 모양이지요..</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 COLOR: #0000ff">그곳에서 본 선인장은 참 인상적이였어요. 가늘고 긴 대</span><span style="FONT-FAMILY: Tahoma; COLOR: #0000ff"> 끝에 달린 빨간꽃도 그렇고..</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 COLOR: #0000ff">겁없이 지나쳤다가 찔려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뺄때는 정말 아프더라구요..ㅎㅎ</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 COLOR: #0000ff">불볕더위에 거의 실신 직전으로 도착한 parking lot에서 마셨던 시원한 맥주와 얼음물,</span></p>
<p><span style="FONT-FAMILY: Tahoma; COLOR: #0000ff">등반이사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써니씨는 괜찮으신가요? 걱정 많이 했습니다. </span></p>
k2님의 댓글
k2 작성일
<p><img alt="emoticon" src="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msn/msn001.gif" editor_component="image_link"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ff0000"> 이 이모티 얼굴, 진짜 제 얼굴이랍니다.</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ff0000">파일첨부까지는 찾아냈는데 사이즈가 안 맞는다고 error 싸인이 나오네요.</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ff0000">저한테 사진 줄이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그런거죠----</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ff0000">그래서 제가 갤러리에 사진을 못 올렸던거랍니다.</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ff0000">하여튼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span></span></p>
k2님의 댓글
k2 작성일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51015">역시 똑순이 선배님은 다르셔----</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51015">이곳에 글 있는걸 우찌 아셨데요???</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51015">글 올리는거 보물찾기 식으로 하면 더 재미있을것 같죠? ㅎㅎㅎㅎ</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51015"></span></span> </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51015">그러게요, 써니 언니 괜찮으신가요????</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51015">저도 정말 엄청 더위를 먹었거든요.</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51015"></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51015">은형선배님은 더위에 강한 여자임에 틀림없슴다.-----</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51015">정상에서 더 가자고 보채질 않나---</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51015">파킹랏까지 씩씩하게 걸어가실때, 저 '옴메, 기죽어!!!' 했슴다.</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51015">하여튼 사막산행 정말 수고하셨슴다.</span></span></p>
lacasa님의 댓글
lacasa 작성일
<p>아니.....</p>
<p>내가 알기론 정경화님이 30 이라는데 언니라니????</p>
<p>그럼 K2님은 20대?????</p>
<p>우리는 그것이 알고싶다????????</p>
k2님의 댓글
k2 작성일
<p>lacasa님.</p>
<p>아줌마들의 비밀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p>
<p>아줌마들의 맥시멈 나이 39.</p>
<p>이 이상 절대 나이 안 먹습니다.</p>
<p>경화언니 저 보다, 아마도 몇 달 많은 언니 이옵니다.</p>
<p>아줌마들사이에서 몇 달이라도 깍듯이 언니 대접 해야됩니다.</p>
<p>이상, 모든 비밀? 비리를 폭로하였습니다.<img alt="emoticon" src="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msn/msn034.gif" editor_component="image_link" /></p>
<p> </p>
k2님의 댓글
k2 작성일
<p><span style="FONT-SIZE: 14px">e-mail 좀 알려주시와요, 사진 보내드리고 싶어서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김길영감사님, Bruce 선배님, David 선배님, 이찬호 선배님, </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멜 주소 좀 알려주세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span> </p>
<p><span style="FONT-SIZE: 14px">관리자님,</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쪽지 보내는것은 성공인데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멜 보내기를 하니까 뭐가 또 error 라고 안 되더라구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그곳에 뜨는 멜 주소를 복사하면 맞는것인가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실험을 또 해 보겠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감사, 감사---</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