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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주, 이젠 여름이 다 간듯한 기분이지만 아직 푹푹 찌는 더위가 땀흘리게 만듭니다. 

21명이 모여 간단한 아이슬립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한편 지미캠프에서는, 알빈 등반이사가 준비한 30인분 타코를 알빈 등반이사와 요가쌤 가족이 함께 타코를 만들어 20여명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끝에는 께싸디아 까지 만들어 마무리를 했구요. 그리곤 2시 40분 까지 한적한 일요일 오후를 보내곤 하산하였습니다. 물론 뒤풀이도 다들 가서 피자와 맥주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타코를 준비해주신 알빈 등반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뒤풀이를 해주신 쥴리님 감사합니다. 

저를 비롯하여 모두 7명의 대원은 수요일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잘 다녀 오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이탈리아 여행은 이탈리아의 알프스 산과 지중해 바다를 한번에 어우르는 관광을 겸한 트레킹 여행입니다.

들리는 곳은 볼로나, 볼자노, 코티나담페죠, 돌로미티 산속의 대피소 4곳, 베니스, 플로렌스, 피사, 라스페치아, 그리고 친퀘테레의 5 마을입니다.

즐겁게 건강하게 마추고 돌아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내년 여행 또한 지금 부터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6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