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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완연한 가을입니다. 이젠 겨울 준비를 슬슬 준비를 시작해야 될것 같습니다.

날씨는 산행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았고, 등에 흐르는 땀을 바로 바로 싞혀 주는 가을 날씨 였습니다.

16명 - 1 + 2명, 이렇게 복잡한 숫자의 회원들이 참석 했습니다. 2명의 회원만 남기고, 간만에 다 정상을 하였습니다. 5명은 더 하여 뚜릅 피크까지 갔다하킨스까지 왔습니다. 2정상을 하였죠, 대단들 하십니다.

빅혼-산양 가족이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뒤풀이는 근처에 있는 한인운영의 월남국수집으로 갔습니다. 다들 만족해 하시는것 같아서 앞으로 자주 애용할것 같습니다. 어제는 김기민 선배께서 담당하셨습니다. 산행에 나오셔도 뒤풀이 참석하지도 않으시면서 본인 담당때는 저리 나오셔서 대접을 하고 싶으시다고... 감사드립니다.

나머지 부분은 권중건 선배께서 도맏아서 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