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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7, -1, + 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지난주눈으로 산에는 눈이 많이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알빈씨가 일찍부터 출발하여 직벽을 치고 오르다가 이만우, 송갑헌 선배를 만났습니다. 아마 일찍 직벽으로 정상에 가신것 같습니다. 

벌써 겨울을 실감 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눈이 올려나 기대가 됩니다. 

1년이 다 가고 있습니다. 뒤풀이는 푸린에서 오붓하게 가졌습니다.

아래 사진은 2009년 12월 20일 볼디 쌔들에서 눈을 타고 내려오는 김중석 선배님 입니다.

예전에 이렇게 눈이 많았는데...

뒤풀이는 푸린에서 가졌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찍는걸 잊어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