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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두 다 기쁜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얼굴에는 모두 웃음이 가득하였습니다. 이것이 다 송 전 회장님의 무사 귀환으로, 모두 기쁨과 웃음꽃으로 담소를 나누며 모였습니다. 

오늘 산행에 나오실까 하고 모두들 애타게 기다렸지만 안 나오셨습니다. 어느 부부는 오늘 산행에 나오실거다 안오실거다 로 내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모든 회원이 송 전 회장님을 뵙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을것 같습니다. 조속히 같이 산행을 하기를 바랍니다.

모두 19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눈이 쌓인 팀버를 올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뒤풀이는 처음 개발한 타이 음식점에서 하였습니다. 맛 있었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계속 애용할것 같습니다. 새로운 장소를 찾아 주신 권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